갤럭시 S22 S23 비교 무엇이 바뀌었나?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3은 기존 제품인 S22와 비교해 무엇이 바뀌었는지 확인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갤럭시 S23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갤럭시 S22는 디자인과 여러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지만 정작 CPU에서 발목을 잡히며 GOS가 꼬리표 처럼 따라붙게 되었죠.

 

이번 갤럭시 S23 제품은 삼성에서도 발열에 대한 부분 만큼은 절치 부심하며 신경쓴 모습이 보여집니다.

 

갤럭시 S23 바뀐점

CPU

먼저 cpu는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습니다. 이번칩의 제조는 대만의 TSMC에서 담당하게 되었고 성능과 발열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리뷰어들의 긱벤치 테스트를 확인해 보았을때도 많은 성능 향상이 있었고 격차가 확연하던 아이폰과의 점수를 턱밑까지 바짝 쫓아온 테스트 점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무적인 부분은 그래픽 점수에서 아이폰14를 넘어섰다는 점입니다. 실 제품을 테스트해봐야 알겠지만 이제 높은 사양의 게임을 위해 아이폰만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배터리

배터리 타임도 넘사벽이였던 아이폰과의 비교에서 더 긴 테스트 시간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갤러시 S23 일반 모델과 플러스는 물리적인 배터리 용량까지 늘었고 칩셋의 배터리 효율 증가와 더불어 확실 이전보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배터리 충전 속도는 일반형은 25w 플러스와 울트라는 45w로 기존과 같은 속도입니다. 주로 기본형 제품을 사용하는 저로서는 25w 충전 속도는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카메라

후면 디자인은 S21부터 적용한 컨투어컷 카메라 섬 디자인을 버리고 S22 울트라에 적용된 물방울 모양 카메라 디자인으로 모두 변경되었습니다. 조금 허전해 보인다는 평가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깔끔해지고 정돈된 디자인 처럼 느껴졌습니다.

 

울트라 같은 경우 후면 카메라의 화소수를 부분적으로 변화를 주었고 일반형과 플러스의 카메라는 하드웨적인 스펙 변화는 없이 소프트웨어나 알고리즘의 변화로 화질을 개선한것으로 보입니다.

메모리

메모리 같은 경우 울트라는 12기가 용량을 탑재했지만 일반형과 플러스 모두 S21부터 적용된 8기가 메모리로, 용량이 변함없는 점과 FHD+ 해상도 역시 변화된 점은 없습니다.

 

가격

대략적인 가격은 일반형 115만원 플러스  135만원, 울트라 160만원으로 전 제품 모두 15만원 정도 오른 가격으로 출고가가 결정 되었습니다. 항상 애플의 눈치를 보던 삼성이기에 국내 아이폰의 출시가가 오르면서 그에 맞춰 갤럭시의 가격도 올려 출시하게 된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리

이번 갤럭시 S23은 후면 카메라 디자인을 변경하고 전체적인 하드웨어  완성도를 끌어 올린 제품이라고 보면될거같습니다. 전작의 아쉬웠던 발열과 성능 배터리 지속시간등을 개선한 제품으로 실 사용에셔의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