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기변 유심기변 뜻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당 단어를 검색하는 이유는 통신사를 바꾸지 않고 다른 폰으로 변경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폰을 팔고 싶은데 괜찮은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일 것입니다.
유심기변
국내 통신사 업체인 SKT, KT, 유플러스를 사용하면 유심과 함께 스마트폰이 전산에 등록됩니다. 그에 반해 알뜰폰 유심 요금제, 다이렉트 요금제는 전산에 유심만 등록이 되는 구조입니다. 후자의 경우는 자급제폰이든 통신사폰이든 아무 기기나 바꿔서 사용할 수가 있기 때문에 유심칩을 옮겨 기기변경을 하는 것이 자유롭습니다. 유심만 통신사 소속이기 때문이죠.
확정기변
반면에 기존 통신사는 유심기변을 하여 사용할 수는 있지만 전산에 등록된 기기가 하나 존재 해야만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이 묶여 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만한 다른 스마트폰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전산에 새롭게 확정된 스마트폰을 등록하는 것을 확정기변이라고 부릅니다.
통신사에서 확정기변이라는 용어 자체가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라 통용되는 단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에 대리점에 방문시 경력이 오래된 직원이라면 한번에 알아들을 수 있지만 통신 업무 초보자라면 해당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직원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폰을 전산에 등록하기 위해 왔다고 하면 알아들을 확률이 높습니다.
약정이 남은 스마트폰을 바꾸고 싶다면
A 스마트폰에서 유심칩만 빼서 B 스마트폰으로 옮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개통처나 대리점에서 언급한 유심기변 사용기간 14일 나 30일 또는 90일에 대한 기준만 지켜준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용하고 있지 않은 A폰을 그냥 팔아도 되는지에 대한 부분은 확정 기변을 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에 설명처럼 전산에 등록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니까요. 스마트폰 할부금에 대한 부분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4G LTE 요금제 사용자
최근에 출시되는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은 대부분 5G 기기입니다. 통신사에서 사용 중인 기존 LTE 4G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통신사에 5G 스마트폰 등록을 하지 못합니다. 등록을 하려면 5G 요금제로 변경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LTE 요금제를 유지하고 싶다면 사용하지 않는 제3의 스마트폰을 등록만 하고 유심 기변으로 5G 스마트폰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정리
이번에는 자주 언급되는 내용인 확정기변 유심기변의 뜻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앞으로는 컴퓨터와 인터넷 요금처럼 자급제폰 그리고 유심 요금제를 따로 가입하는 사용자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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