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SSD로 추천하는 하이닉스 P31 M.2 NVMe

 

최근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윈도우 노트북이라면 M.2 nvme 저장장치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존에 달려있던 제품을 바꾸거나 여유 슬롯 하나에 추가로 장착하는 방식이죠. 노트북 SSD로 가장 추천드리는 제품은 SK 하이닉스 P31입니다. 추천하는 이유와 특징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무난한 속도

500GB를 기준으로 본다면 최대순차읽기 3,500MB/s 최대순차 쓰기 3,100MB/s로 무난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하이닉스 p31 장치는 nvme 3.0으로 최근에 출시되는 4.0에 비해 속도는 조금 더 느리지만 대용량 파일을 옮기지 않는다면 실제 게임이나 작업에서는 체감하기 힘들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줍니다. nvme보다 이전 방식인 sata ssd의 경우 최대속도가 대략 500MB/s의 속도라고 본다면 충분한 성능입니다. 

 

낮은 온도

노트북 SSD로 적합한 가장 큰 이유는 nvme 4.0에 방식에 비해 nvme 3.0은 속도가 느린 만큼 낮은 온도를 보여줍니다. 노트북과 같이 쿨링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극강의 속도보다 낮은 온도로 안정적인 성능이 보장되는것이 더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데스크톱에서도 4.0의 경우는 방열판을 필수로 부착하는 반면 3.0은 쿨링이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디램 있음

스펙상의 속도만을 확인하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DRAM 탑재 여부인데요. 스펙상의 속도는 단거리를 얼마나 빠르게 뛰는지를 보여준다면, 디램 탑재된다면 장거리까지 안정적이고 빠르게 뛰수가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하이닉스 P31은 디램 탑재로 인해 노트북 SSD로 적합한 저장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상 A/S

직구 제품이 조금 더 저렴하긴 하겠지만 얘기치 못한 상황으로 수리를 받아야 한다면 해외배송등의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a/s가 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하이닉스 P31은 국내 무상서비스 5년을 받을 수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