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샤오신패드프로 12.7 vs P11 PRO 2022 11.2 비교
샤오신패드프로 12.7 vs P11 PRO 2022 11.2 비교
레노버에서는 출시되는 다양한 태블릿 중 판매량이 높은 제품인 샤오신패드 12.7인치와 P11 PRO 2022 11.2인치 두 제품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P11 PRO 2022의 경우 이름은 같지만 칩셋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아래는 용팡이, 즉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제품과의 비교입니다.
비교표
P11 PRO 2022 11.2 | 샤오신패드 프로 12.7 | |
CPU 칩셋 | 스냅드래곤 870 | |
램 | 8GB LPDDR5 | |
저장공간 | 128GB | |
화면크기 | 11.2인치 | 12.7인치 |
디스플레이 | OLED | LCD |
해상도 | 2560 X 1536 | 2944 X 1840 |
주사율 | 120Hz | 144Hz |
화면 밝기 | 600니트 | 400니트 |
배터리 용량 | 8200mAh | 10200mAh |
충전속도 | 68W | 20W (실제 30W) |
무게 | 480g | 615g |
외장 메모리 | 지원 | 지원 |
지문인식 | 측면 버튼 | X |
GPS | 있음 | X |
출시일 | 22년 10월 | 23년 7 |
가격 (알리 광군제) | 최저 23만원 | 최저 19만원 |
두 제품의 공통점은 쓸만한 칩셋인 스냅드래곤 870을 탑재하였다는 것과 8GB램, 128GB 저장장치로 주요 장치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 시 빠릿빠릿한 작동 성능을 보여줍니다.
화면은 11.2와 12.7로 갤럭시탭 S9와 S9+ 차이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갤럭시의 경우 큰 화면이 필기에 특화되어 활용성이 높은 반면 샤오신패드 12.7은 필기감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영상을 넓게 보는 용도에서 이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11 PRO 2022 11.2인치 사이즈가 무게도 가볍고 영상이나 게임 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됩니다.
디스플레이 방식은 12.7의 LCD보다 OLED가 탑재된 11.2 제품이 좋지만 녹팡이라 불릴 정도로 복불복이 심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갤럭시나 아이패드와 같은 디스플레이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 충전속도, 화면밝기 등에서 P11 PRO 2022 제품의 스펙이 높지만 12.7보다 가격이 높습니다. 샤오신패드 12.7인치는 알리 광군제 기준, 부가세 납품 기준액 150달러 이하로 구입이 가능하고 11.2인치는 150달러 이상으로 구입이 가능해 부가세까지 납부해야 하기에 대략 4만 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칩셋을 탑재한 샤오미패드6의 경우 국내 정발 최저가가 35만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두 제품 모두 상당한 가격적 매리트가 있는 제품입니다. 11.2인치의 경우는 출시한 지 1년이 되었기 때문에 재고물량을 처리하는 차원에서 출고가 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통적인 단점으로는 직구제품으로 A/S가 되지않으며 한글을 지원하지 않아 셀프로 반글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정리
샤오신패드프로 12.7 그리고 P11 PRO 2022 11.2 두 제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성능적인 부분은 같기 때문에 화면 크기, 종류 그리고 가격을 고려하여 선택하시면 되고, GPS, 지문인식, 충전속도를 추가적으로 확인하시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