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쿨 냉장고 k25 k25pro 비교
캠핑 장비 필수품인 아이스박스를 구입하려다 보면 검증된 하드 쿨러나 소프트 쿨러는 가격대가 너무 높아 캠핑 냉장고인 알피쿨로 시선을 돌리기도 합니다. 알피쿨 제품 중 가장 먼저 검색되는 제품이 k25입니다. 여기에 새롭게 k25 pro 제품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두 제품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k25 | k25 프로 | |
가로 세로 높이 | 585 x 335 x 350 mm | 594 x 345 x 408 mm |
내부 사이즈 | 330 x 250 x 269 mm | 317 x 247 x 313 mm |
무게 | 12.3kg | 11.2kg |
콤프레샤 | 독일 | 중국? |
배수구 | 있음 | 없음 |
배터리장착 | 불가능 | 가능 |
크기 및 무게
k25보다 프로의 가로 세로 사이즈가 아주 조금 큽니다. 그리고 높이느 5센티 정도 더 높고요. 대신에 무게는 1kg 정도 더 가볍게 만들어졌습니다.
색상 재질
두 제품 모두 단일 색상으로 k25는 화이트, pro는 탄색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는 알피쿨 스티커를 제거하거나 다른 디자인의 스티커를 붙이면 이뻐 보이더군요. 프로 제품의 탄색은 별다른 커스텀 없이도 깔끔한 느낌입니다.
거친 재질의 플라스틸이라 화이트는 시간이 흘러 변색이나 오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k25 pro의 탄색을 더 추천드립니다.
10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둘 다 높은 빌드퀄리티를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플라스틱 사출과 부분 부분 마감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내부구역
일반 k25 는 냉동구역과 냉장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두 구역 온도를 모두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냉도구역의 찬기가 어느 정도 옆으로 전달되어 냉장구역의 역할을 하는 구조입니다.
콤프레샤를 위치를 우측 하부에 두어 남는 상부 공간을 k25는 냉장구역으로 두었고 k25 pro는 배터리장착 공간으로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k25에만 배수구 구멍이 있어 고인 물을 비우기 편리합니다. 제품이 많이 무거운편이 아니라서 배수구가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높이가 5센치정도 높아졌기 때문에 큰 사이즈의 음료수를 수납하기에 pro 제품이 좋습니다. 1,5리터 생수의 경우는 생수 제품에 따라 수납이 가능한 경우도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콤프레샤
독일산 콤프레샤 때문에 처음 구입은 k25로 했었습니다. 제품을 받아보고 고장 문제로 인해 결국 반품을하고 다시 k25 pro를 구입했었는데요. k25 내부를 확인해 보니 굳이 독일산 콤프를 고집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추 후에 내구성이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두 제품 모두 소음은 비슷했고 냉동 시간은 k25 프로가 더 빠르게 설정 온도에 닿았습니다.
기타
K25프로의 손잡이는 제품에 홈이 파인 형태이고 일반 K25는 별도의 접이식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프로의 경우 손잡이 깊이가 깊지 않아 안정감 있게 냉장고를 파지 하기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뚜껑을 고정하는 손잡이 부분이 K25프로는 플라스틱, 일반 K25는 금속으로 처리되어있습니다.
마무리
알피쿨 k25 k25pro 두 제품의 차이점을 비교해 드렸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보지는 않아 내구성에 대한 부분을 제외한다면 1kg라도 가볍고 때가 덜 탈 거 같은 k25 프로 제품을 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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