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에서 구입한 마샬을 엠버튼 블루투스 스피커를 몇개월째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동안 사용해보면서 느낀점과 제품의 장단점에 대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한다.
마샬 엠버튼
가격
결제 가격은 대략 15만원 정도를 주고 구입했는데 정말 저렴할때는 13만원까지 내려가고 보통은 20만원에서 15만원 전 후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당연히 직구 제품 기준 가격이며 국내 정품은 28만9천원 거의 두배가 되는 가격이다.
컬러
마샬 엠버튼의 색상은 3가지 중에 고를 수있고 베이지색이 가장 인기가 많고 구입 할수있는 가격대가 확실히 더 높다. 나는 원목 시트지의 책상위에 둘거라 블랙 바탕에 금장 포인트인 마샬 로고를 선택했다.
디자인
스피커 외관은 전체적인 빌드 퀄리티가 흠잡을곳 없이 좋은편이다. 전면과 후면으로 메쉬 그릴망으로 마감되어있고 2면을 제외한 4면은 우레탄 고무 느낌으로 오염과 스크레치에 강한 재질이다.
중앙에는 볼륨 조절과 다음곡, 이전곡을 조절 할 수있는 동그란 휠클린 버튼이 있고 좌측은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우측은 10칸으로 된 배터리 게이지가 직관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리고 배터리 충전은 범용성이 좋은 C타입 홀이 우측에 마련되어있다.
음질은 유닛의 크기를 생각하면 상당히 만족스럽다. 엠버튼과 비교되는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보다 확실히 이쪽이 내 취향이다. 너무 벙벙 대지 않고 적당한 고음와 저음을 적절히 소화한다. 물론 유닛의 크기 때문에 소리가 부족할수있다.
자취방이나 방 처럼 너무 큰 공간이 아니라면 듣기 딱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생각한다. 원래 기변증이 심해서 이것 저것 자주 바꾸는 편이지만 이녀석 만큼은 애착이 가서 아직도 함께 하고 있다. 확실이 빌트 퀄리티가 좋으면 오래두고 사용하고 싶어지는게 있다.
단점
원래는 오디오엔진 A2 스피커를 팔고 컴퓨터 스피커로 활용하려고 했지만 사용하기가 너무 불편해서 그냥 스피커 달린 모니터를 별도로 구입했다.
왜냐하면 환경을 생각하는 마샬의 정책으로 인해 페어링이 되었어도 소리 재생이 안되면 자동으로 스피커가 꺼진다. 그리고 사용을 위해 다시 전원을 켜야하는데 마샬의 모든 제품은 전원 소리가 뚜둥~ 하면서 켜지는데 처음에는 마샬의 감성 맛에 흠뻑 취했지만 켤때 마다 들으니 소리가 지긋 지긋해졌다. 새벽에도 들어야 하니,
여튼 그 부분만 개선된다면 참 만족스러운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생각한다.
정리
몇 달 동안 사용해본 블루투스 스피커 마샬 엠버튼 제품은 음질 만족, 충전 만족, 디자인 만족, 전원 부팅은 불만족이다.
'IT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컴퓨터 PC 스피커 추천 리스트 (0) | 2023.02.20 |
---|---|
아이폰 사진 파일 HEIC 에서 JPG 변경하기 (0) | 2023.02.17 |
에어팟 프로 1세대 2세대 비교 차이점 (0) | 2023.02.11 |
저렴한 택배 보내는 방법 (0) | 2023.02.10 |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 다른점은? (0) | 2023.02.09 |
댓글